국무총리표창 김양곤 ㈜화이버옵틱코리아 대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2023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충청권에선 6명이 정부포상 및 산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63컨벤션센터에서 문동민 무역위 상임위원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산업단지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 행사는 '산업단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후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다.

특히 이날 산업단지 발전에 공로가 높은 117명이 정부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포상은 ▷정부포상(5점) ▷산업부장관표창(40점) ▷국회의장공로장(1점)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표창(40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표창 6명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표창 25명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훈격이 가장 높은 동탑산업훈장에는 양재부 ㈜신스윈 대표이사, 대통령표창에 허순우 대영코어텍㈜ 사장, 조덕형 ㈜덕성그린텍 대표가 받았다.

충청권에서 ▷국무총리표창 김양곤 ㈜화이버옵틱코리아 대표 ▷산업부장관표창 김영민 ㈜쎌텍 대표, 김현일 ㈜옵티팜 대표, 오세열 ㈜성원알앤텍 대표, 이은영 ㈜디지털 대표, 이재영 (재)충북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이 이름 올렸다.

문동민 상임위원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정부는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발표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산업단지가 우리 경제 성장거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