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당, 대통령2집무실 등 8건 국비지원·세종시법·법원설치법 개정 요청
이날 협의회에는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과 세종시 지역구 홍성국(세종갑), 강준현(세종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금강 횡단교량 추가설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지사 설치▷세종시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제2컨벤션시설 건립 등 8건의 국비지원과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이 담긴 세종시법.세종행정법원 등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등 2건의 법률 개정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자 모두는 세종시당이 제시한 10건의 주요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앞으로 진행될 정기국회에서 국비 지원 및 법률이 개정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충청권을 제2수도권으로 보고 모든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세종의사당 관련 현안에 대해 관심 갖고 공부하고 있다. 세종시가 내년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국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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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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