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이옥란 댄스시어터(대표 이옥란)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GO BACK - 고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제인 'GO BACK - 고백'은 삶의 선택과 방향, 마음속 생각한 바를 솔직하게 말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GO BACK', '뭉크의 고백', '여(女)밈' 등 이옥란 댄스시어터 소속 안무가들이 3가지 각기 다른 고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생의 중심에서 느끼는 삶의 무게와 방향성을 담아낸 고백을 관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옥란 대표를 비롯한 성용진, 이재문, 최원섭, 한우리, 김연정, 박휘민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대중들과 함께 하는 무용예술 패턴을 지향하고자 무용과 연기가 절충된 현대무용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러가지 삶의 고백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