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진천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 3호 주자로 나서

사진 왼쪽부터 이찬구 대표, 남천현 총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이찬구 ㈜케미탑 대표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15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이찬구 대표,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진천상공회의소 및 ㈜케미탑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발전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남천현 총장은 "언제나 우리 대학교 진천캠퍼스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는 이찬구 대표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과 지역 중심의 인재 양성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