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청주시체육회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청주시체육회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청주시체육회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과 청주시체육회·청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총 26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하는 한편 체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청주시체육회는 축구 등 56개 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생활체육교실 운영,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 등이 있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청주시장애인론볼연맹 등 17개의 경기단체와 청주당구클럽 등 14개의 생활체육클럽이 소속돼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운영, 체육시설 위탁운영,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이 있다.

이완복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주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주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청주시 체육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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