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앞에서 아기용품 만들기 키드 배부도

증평군보건소 전경
증평군보건소 전경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0일 임산부 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존중하기 위한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증평 군립도서관 앞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임산부를 위한 산전·후 건강관리, 신생아 관리 등 각종 임신 관련 상담과 함께 사전 신청 받은 아기용품 만들기 키트 배부할 예정이다.

아기용품 만들기 키트 사전 신청은 현재 보건소 모자보건실(043-835-4235)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수령한 키트는 집에서 만들어 보건소 홈페이지에 후기작성을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조미정 소장은 "임산부의 날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임산부 배려와 저출산 문제극복을 위한 인식제고 등 모성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기념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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