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 주말 3일간 방문객 1만1천명 몰려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견본주택을 연 첫 주말 3일 동안 1만1천여 명 방문객이 몰렸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4-2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스텔 225실 총 86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 644가구가 먼저 분양되며 전체 중대형 평형(전용 99~127㎡)으로 구성된다.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7~19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전매제한 및 재당첨 제한이 해당되지 않는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박상철 기자
pgija@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