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중부내륙선과 충북선의 환승역인 충주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충주역 하방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천153㎡ 규모로 총 284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후 2024년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향후 하방마을회관에서부터 주차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충주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구철 기자
rncjf61@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