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꽃 묘 식재는 지난여름 수해로 미르섬 화단을 새로이 조성하고 있는 과정에서 지난 몇일의 폭우로 복구활동이 늦어지는 바람에 긴급 화단 조성에 참여하게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가족들은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의 주민들이 아름다운 공주의 경관을 느끼고 즐거운 축제를 맞길 바라는 마음에 지금 한 참 바쁜 가을걷이를 뒤로 하고 정성들여 꽃 묘를 식재하였고,
백승근 회장은 "바쁜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참가해준 지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며 각자의 지역에서 백제문화제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이번 백제문화제에서 새마을가족들은 요리 경연대회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하고 인절미 축제에서도 150여명이 참여 할 계획이며 16개 읍면동 웅진성퍼레이드에 전원 참석할 계획이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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