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위한 감정코칭'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0일 '공감·동행·소통의 학교문화 조성 위한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0일 '공감·동행·소통의 학교문화 조성 위한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0일 '공감·동행·소통의 학교문화 조성 위한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124명의 참여로 자연과학교육원과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에서 나누어 실시됐으며,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공감하는 소통 방법을 체험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건강한 관계를 위한 회복탄력성의 이해와 학교 구성원 간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맺기와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문제와 갈등을 평화롭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더를 위한 감정코칭 5단계'를 익히는 시간에서는 참여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방식을 통해 공감·동행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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