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대소초(교장 이연승) 정은호(6년·사진) 학생이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가 주최한 벼 화분재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은호 학생은 지난 봄 부터 초가을 까지 벼가 자라는 과정을 매일 관찰하며 관찰일지를 작성했다.

올해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사랑과 관심으로 벼 화분을 열심히 키우며 관찰결과를 상세히 기록하고 재배과정의 그림과 사진자료를 알차게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정은호 학생은 "자주 벼를 관찰하다 보니 애정이 많이 생겼다"며 "벼를 키우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한 번 더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