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보호 및 고객친화적 운영 일환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이하 중기중앙회)가 20일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보호와 고객친화적 제도 운영을 위해 '2023년 제2차 충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윤창훈 교수(충청대학교), 김한민 법무사(법무사김한민사무소)가 연임됐다.

윤은자 충청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신규 위원으로 위촉 됐으며 기존위원 7명은 유지됐다.

이들은 지난 7월 간담회에서 ▷안전망 강화 ▷서비스 혁신 ▷복지강화 ▷운영혁신이 포함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간정산제도 도입, 경영안정 대출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창훈 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돕는 대표공제로 자리매김한 노란우산이 위원회를 통해 가입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진되어 고객중심적 제도로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도내 노란우산 가입자 및 소상공인 지원기관 전문가 등 11명을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도내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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