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에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터트려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며 한약재로 쓰인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2011년에 식재해 매년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로 단지 면적은 7천여㎡에 달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은 오는 22일~ 26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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