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개막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건강 주제로

지난해 건강박람회 모습
지난해 건강박람회 모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가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에 건강을 주제로 한 제18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21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건강을 주제로 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는 새롭게 마련된 건강 관련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과 관람객 휴식을 위한 숲 카페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건강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건강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로는 건강 체험 부스 28개와 '임산부 날' 연계 행사를 하고 전 연령대 참여가 가능한 체험 부스와 치매 예방·심리상담관을 운영한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태교 공예 만들기와 사진명소 등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지민 소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진천군보건소, 충북지역암센터 외 15개 협력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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