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익사이팅 즐기는 공간 '속리산 테마파크'

관광객들이 속리산테마파크에 조성된 스카이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 보은군 제공
관광객들이 속리산테마파크에 조성된 스카이바이크를 즐기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 속리산 테마파크는 속리산관문, 말티재 전망대, 말티재꼬부랑길, 숲체험휴양마을, 집라인, 모노레일, 솔향공원 등이 들어서면서 대표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속리산 관문은 2017년 11월 말티재 정상부에 조성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해 전시관, 커피숍과 말티재 12구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말티재 전망대에서는 높이 20m, 폭 16m, 2층 구조로 말티재 열두 굽이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말티재 꼬부랑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경관이 빼어나 부담 없이 걷거나 달릴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2018년 3월에 개장한 숲체험휴양마을은 건축부터 운영까지 속리산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휴양마을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속리산 갈목리에 위치한 집라인은 8개 코스, 1천683m의 규모로 설치돼 운영 중이다.

모노레일은 총 길이 866m, 최대 경사 30도, 최고 속력 분당 60m로 이동하며,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소나무 숲 위를 자전거를 타고 솔 향기를 느끼며 솔향공원을 한바퀴돌 수 있는 1.6km의 스카이바 이크는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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