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일 ~ 20일까지 관내 성범죄 다발 지역을 선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청주상당경찰서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일 ~ 20일까지 관내 성범죄 다발 지역을 선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청주상당경찰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일 ~ 20일까지 관내 성범죄 다발 지역을 선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범죄 다발 지역은 성안길, 용암 망골공원, 수곡·모충동 주변으로 야간 합동 순찰과 전단지, 홍보물을 시민에게 나눠주는 등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엔 청주상당경찰서, 서원대 경찰학부, 자율방범대, 동부의용소방대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김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협력단체와의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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