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1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가 홈앤쇼핑(홈&쇼핑)에서 판매된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와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충청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일환으로 일성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든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는 100% 국내산으로 제철에 수확한 감을 사용했다. 특히 특허받은 황토방 기술로 숙성 및 건조해 우수한 품질의 반건시다. 달콤하고 쫄깃쫄깃하며 속살은 과즙이 살아있어 맛이 아주 좋다. 또한 깔끔한 포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황토방 반건시는 30과+30과(총 60과), 1+1세트 포장으로 선물용 및 명절 차례상용으로 가격은 4만8천900원(앱 결제가 4만4천10원)이다.

황토방 영동 반건시세트를 생산하는 일성영농조합법인(대표자 김경리)은 충북 영동군에 소재한 명품 곶감 제조기업이다. 50년 곶감 제조 노하우와 장인정신으로 영동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최고 품질 감을 사용해 특허받은 황토방 숙성 건조 방식으로 곶감을 생산한다.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9년째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농산물우수관리 GAP 지정 깨끗한 가공시설과 안전한 공정 시스템으로 생산, 관리하는 등 소비자가 믿을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최병윤 중기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지원사업의 가장 큰 효과는 중소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방송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이 많은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TV홈쇼핑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11년간(2012~2022년) 도내 중소기업 66개 업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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