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까지 3일 동안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에는 병의원 80곳, 약국 46곳, 보건진료소 6곳 등 총 132곳이 참여하며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충주별산부인과의원(☎855-3582)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며 공공심야약국인 남산태평양약국은 연중무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충주시 콜센터(☎043-120), 충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850-34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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