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키트 지원 사업은 구호물품 지원을 통한 도농상생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5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 의료키트 400세트를 지원했다.
오희관 지부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청주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ᄄᆞ라 농협에서는 피해복구를 위해 일손돕기와 구호물품 지원 및 생필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농촌 현장을 꼼꼼히 확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청주시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8월 선풍기 200대 등 총 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 농가에 전달했다. 아울러 3천만원 상당 도배, 장판 지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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