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방문시 코로나19 사전 검사 권고

자료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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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장중식 기자〕이번 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맞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 때 외출 및 친족 모임을 자제하고 5일 동안 격리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심 증상이 있으면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면회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방역조치도 강화된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확진 때 7일간 격리해야 한다.

아울러 시설 내에서는 반드시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감염 시 건강 피해가 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지원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한대면면회나 외출·외박 등 외부 활동 때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면회객은 사전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을 한 뒤에 방문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실내·외 별도 공간에서 면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 면회실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감염취약시설 입소자가 외출·외박하는 경우에는 음성 확인 후에 복귀해야 한다.

한편 지역별 선별진료소 안내는 코로나19 홈페이지, 네이버·카카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중증 확진자는 지정격리병상 또는 일반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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