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물·수질·토양 3개 분야 51항목 우수분석기관 인증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환경분야 시험검사능력에서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오염물질 시험결과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먹는물 분야 17항목, 수질 분야 22항목, 토양분야 12항목 등 3개 분야 51개 항목 모두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국제숙련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받은 숙련도 평가기관이 주관해 측정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매년 검증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원은 2017년 먹는물·수질·토양 등 3개 분야 30항목 참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토양(5월), 먹는물(6월), 수질(8얼) 등 총 51항목에 참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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