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보령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보령의 대표 관광지 9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3金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은 개화예술공원, 성주산자연휴양림, 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전망대(옥마산 활공장),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보령 구석구석을 방문하면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장소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축제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사용해 관광지에 설치된 배너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스탬프를 적립하고,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모두 세 가지로 미션A는 스탬프 4개 달성자 중 3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미션B는 스탬프 6개 달성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미션C는 스탬프 8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될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추첨방식을 마련하여 스탬프를 많이 찍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도록 했다.

김동일 시장은 "황금가을, 황금연휴, 황금노을 보령 추석맞이 3金 모바일 스탬프투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거리 많은 보령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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