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6일간 무료 나눔과 체험 등 이벤트 진행
3대가 함께 하는 체험권 선착순 100가구 제공

〔중부매일 장중식 기자〕세종 베어트리파크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먹이주기 무료체험과 화분 무료 나눔, 전통 놀이 체험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휴 첫 3일간은 화분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 매일 100개씩 입장 순으로 가을의 대표 꽃인 국화꽃을 나누어 준다.

먹이주기 무료체험은 나흘째인 10월 1일부터 시작하여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진다.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100가족씩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

동물 먹이주기는 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 수백여 마리의 비단잉어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스다.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말뚝이 떡 먹이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존도 마련했다.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직접 재배한 호박과 예쁘게 물이 든 관엽식물 크로톤 등을 전시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정원의 코스모스가 개화해 가을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선한 날씨 속에 여유로운 수목원 나들이 코스로 베어트리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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