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와 숙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옥천관광지와 연계하는 관광거점화를 위해 지난 2020년 개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숙박시설을 비롯해 체험동, 전시동,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추고 공예, 다도, 요리 등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단위 힐링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가 시작하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예부터 보름달이 뜨면 자연스레 소원을 비는 한국인들의 정서를 바탕으로 길쌈을 짜듯 정성껏 바라는 바를 오색실로 엮어 만드는 '오색소원팔찌 키트'를 연휴 동안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또한 추석에 즐겨 먹는 송편을 예쁜 꽃처럼 빚는 '꽃송편'도 연휴 동안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전통놀이마당 한켠에는 줄다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김으로써 가족 간의 돈독함이 더욱 깊게 쌓을 수도 있다.

단, 추석 당일인 9월 29일과 월요일인 10월 2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살펴볼 수 있으며,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043-730-3419, 733-93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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