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1학년 임규빈(왼쪽 두번째) 학생이 말레이시아 요리국제대회에서 금메달 2관왕을 수상했다.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1학년 임규빈(왼쪽 두번째) 학생이 말레이시아 요리국제대회에서 금메달 2관왕을 수상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1학년 임규빈 학생이 지난 19~22일 열린 '2023 말레이시아 요리국제대회'에서 미트 요리((Meat Cooking), 밀크 피자 부문 라이브에서 금메달 2관왕을 수상했다.

2년에 한번 열리는 말레이시아 요리국제대회에 올해는 전세계에서 1천여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임규빈 학생은 졸업 후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기 위해 국제요리대회에 적극 참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열린 룩셈부르크 월드컵 요리대회에서도 미트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이윤호 학과장은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공부하고 국제적으로 활동할 쉐프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는 '2023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5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오는 10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십 국제요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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