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체육회(회장 김기창)는 지난 26일 음성체육관에서 지역의 체육 꿈나무 우수선수 43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음성군 제공
음성군체육회(회장 김기창)는 지난 26일 음성체육관에서 지역의 체육 꿈나무 우수선수 43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체육회(회장 김기창)는 지난 26일 음성체육관에서 지역의 체육 꿈나무 우수선수 43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대상자 선발은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 중에서 유망주를 음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과 이남덕 음성교육장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관내 우수선수 43명에게 5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꿈을 위해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학생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음성군과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체육회는 매년 체육 특기생 육성을 위해 우수선수를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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