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 사는 법'·'의사라는 직업' 2가지 주제로 운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도솔도서관(관장 이충미)이 10월 4일부터 '2023 진로직업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진로직업특강은 도솔도서관의 이용자 다수를 차지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이용자 맞춤형 강의이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가장 관심있는 직업으로 작가와 의사가 선정됨에 따라 '작가로 사는 법'과 '의사라는 직업' 2가지 주제로 강의를 운영된다.

'작가로 사는 법'은 동화작가인 김두를빛 작가가 작가 준비 과정과 작가로서의 생활을 강의할 예정이며, '의사라는 직업'은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의사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강의는 11월 18일과 25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접수는 방문 또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전화(041-521-3912)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한 만큼, 이번 강의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도솔도서관에 마련된 꿈자람 서가에도 진로직업 자료가 비치돼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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