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추석 연휴기간엔 저녁시간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교통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 ~ 2022)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450건이다. 이중 오후 4시 ~ 10시 사이 205건(45%)이 발생했다.
사고유형별 사고는 차대차가 367건으로 82%, 법규위반별 사고는 안전의무불이행(전방주시 태만, 졸음운전 등)이 238건으로 53%를 차지했다.
이은숙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장은 "안전운전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인 만큼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평안한 한가위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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