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 민생현장 방문

김영환 충북지사가 28일 추석을 맞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28일 추석을 맞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 충북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하루 앞둔 28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육거리시장을 찾아 교통정리를 맡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옥천군 사회복지시설인 영생원으로 이동해 입소자들과 송편 빚기를 함께하면서 어려움을 들었다. 영동군 전통시장도 방문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28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28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민 모두가 소중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외롭고 소외받는 도민이 한 사람도 없는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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