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42만대·지방→수도권 52만대… 전일보다 정체 해소

[중부매일 윤소리 기자] 추석 다음날인 30일은 전국 교통량이 542만대로 전날보다 80만대 가량 적을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52만대로 자정까지 귀경방향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 혼잡은 6시를 시작으로 11~정오께 최대, 21시 이후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혼잡은 7시를 시작으로 16시께 최대, 다음날 1시 이후부터 차차 해소되겠다. 

서해안선 목포방향에서는 당진분기점~서산 구간에서 13시, 경부선 서울방향에서는 남이분기점~옥산 구간 17시, 서해안선 서울방향에서는 16시 최대 혼잡을 보이겠다. 위 노선 모두 22시 이후에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 추석연휴의 시작인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버스전용차로(7시~익일 1시)가 시행되니 운행에 참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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