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통행료 면제… 평소 주말보다 붐벼

[중부매일 윤소리 기자] 연휴의 절반이 지난 1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9만대로 예상된다. 

귀성방향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하겠으나 귀경방향 정체는 10시를 시작으로 17시께부터 최대혼잡을 보이다 23시 이후부터 차차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선 서울방향에서는 남청주~옥산분기점 구간에서 17시, 중부선 하남방향에서는 남이분기점~서청주 구간에서 17시 최대 혼잡을 보이다 22시 이후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내륙선 양평방향에서는 충주분기점~감곡 구간에서 오전 10시 정체가 예상된다. 

한편, 연휴 기간동안 (9월 27일 수요일~10월 3일 화요일) 승용차 전용 임시 감속차로 연장·갓길차로를 운행한다. 자세한 노선과 위치는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공지사항(http://www.roadplus.co.kr/introduce/notice/selectNotice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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