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충북예술제 기념공연, 오는 7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무용협회(회장 박정미)가 오는 7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65회 충북예술제 기념공연으로 '올드 앤 뉴 댄스 페스티벌(Old & New Dance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역대 수상자 및 2023년 우수 수상자 공연 등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춤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미 전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공연을 비롯해 최재혁 안무가의 와 제41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수상자 5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김영웅
김영웅
남윤승
남윤승
박자현
박자현
이준
이준
김예림
김예림

5인의 수상자는 제41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대상 김영웅(현대무용), 금상 남윤승(발레), 금상 박자현(한국무용 창작), 금상 이준(한국무용 전통), 은상 김예림(현대무용) 등이다.

김진미 안무가
김진미 안무가

김진미씨는 이번 공연에서 '강의 노래'를 주제로 강을 모티브로 풀어낸 씻김과 기원의 춤을 통해 한국무용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혁 안무가
최재혁 안무가

최재혁씨는 'The gate'라는 제목으로 삶 속의 수많은 게이트를 통과해 낸 여정을 현대무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제65회 충북예술제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청남대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 충북 11개 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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