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형성을 돕기 위해 개인상담과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녀의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이 제공되며, 특히 미디어 과의존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중 우울증이나 ADHD 등 공존질환이 발견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등을 지원하는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여성가족부의 '2023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16%, 중학생의 20%가 위험군으로 전년 대비 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진단조사 대상 학년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041-858-0924,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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