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4일부터 정형외과 전문의 김만경 과장을 초빙하여 3정형외과 개설 및 진료를 시작한다.

이번에 초빙된 김만경 과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퇴행성 관절염, 골절 및 외상, 인공관절, 관절경 수술, 척추질환(신경주사), 골다공증 등을 진료한다.

서산의료원은 현재 1·2정형외과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3정형외과를 개설하여 환자분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3정형외과 개설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난달 26일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하여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의료체계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