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오송연구단서 열려

오송베스티안 병원./베스티안재단
오송베스티안 병원./베스티안재단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오송연구단에서 제2회 천연물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RIS사업 지원을 받은 (재)베스티안재단과 지역중소기업 공동수요기술개발사업 3단계 사업화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단장 이영란)이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천연물 분야 관련 기관들이 천연물 사업과 관련한 여러 인사를 초청해 각자 전문 분야를 참여자들에게 소개해 국내 천연물 사업 협업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강연자는 ▷이혜선 한국세라믹기술원 센터장이 '천연 광물 일라이트 소재 정제가공을 통한 산업적 응용에 관한 연구' ▷박찬수 충북대 약학대 교수가 '철갑상어 수용화 오일의 궤양성 대장염 발병 예방 효능 및 기전 규명' ▷표성수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장이 '천연물산업과 조직배양 기술'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충북 천연물산업계 인사를 포함한 천연물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세미나 신청링크(https://forms.gle/zDqCGebpFpG4c79o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관련 문의는 베스티안재단(070-7603-8068, global_bestian@naver.com)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센터는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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