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세원관리과' 채널 개설… 향후 일대일 채팅방 운영 계획

대덕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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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납세자의 간편한 지방세 체납 및 환급 조회 처리를 위해 카카오톡 '대덕구 세원관리과' 채널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은 체납조회?환급조회가 가능한 위택스로 연계돼 본인 인증을 거치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구는 체납정보를 문자로 전송하는 기존 방식에서 밀린 세금이나 과태료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알림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납부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1 채팅창을 운영해 납세자 입장에서 맞춤형 체납정리 및 주민의 알권리에 응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납부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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