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치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충북대병원. / 중부매일DB
충청지역 최초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된 충북대병원.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충청지역 최초로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4일 병원에 따르면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24시간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 뇌졸중 전문 진료를 위한 '뇌졸중 집중 치료실' 및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점 등을 고려, 충북대병원을 선도적 병원으로 인정했다.

신동익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충북대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받을 정도로 뇌졸중 치료에 탁월한 병원"이라며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써 앞으로도 충북 도민들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뇌졸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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