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고등부 526명 선수 38종목 출전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체육고등학교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도내 고등부 526명의 선수들이 38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윤 교육감은 "그 동안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도자들에게는 "수고가 많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생선수들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