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배방읍(읍장 김창덕)은 지난 4일 최근 유동 인원 많은 배방역 주변 화단에 국화, 메리골드 등을 심어 와닿는 가을 느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국토 공원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가을꽃 식재 작업은 배방역 주변 1,300본, 배방농협 부근 (배방 환승 정류장) 900본 등 총 4개소에 6,7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잦은 배방 자이 아파트 주변 도로와 남동교차로 부근 배방 입구 구간에도 메리골드 약 3,천본을 심어 가을 분위기를 한껏 조성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배방읍 진입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꽃 식재를 집중해 많은 시민이 즐겁게 보고 가실 수 있게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은 매년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