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두정도서관 /황인제
천안두정도서관 /황인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이 18일부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창의문화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블록이 만나 신나는 창의놀이'와 '두뇌트레이닝 수학 보드게임'을 운영한다.

'그림책과 블록이 만나 신나는 창의놀이'는 초등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 주제를 블록으로 만들어보면서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뇌트레이닝 수학보드게임'은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이 수학동화를 함께 읽고, 보드게임으로 연계해 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있는 놀이로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5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특화 두정도서관에서 독서·놀이·체험을 융합한 창의문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서 도서관을 창의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으로 인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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