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준법지원센터는 인테리어 목수, 전기공 등 집수리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3명을 투입, 5일 금산군·읍 소재 고령, 영세농가 2가구에 대하여 무너진 천장 등 집수리, 노후화된 전기 배선, 콘센트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수혜자인 송00씨(여·72)는 "그동안 전등이며 콘센트가 고장났어도 어찌할 줄 몰라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교체를 해주니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전준법지원센터 김웅중 사회봉사 과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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