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5일 CBNU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104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충북대학교는 5일 CBNU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104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는 5일 CBNU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104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에서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 교수진은 출전하는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손을 맞잡으며 격려하고,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104회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북대 선수단은 검도, 레슬링, 소프트테니스, 육상, 테니스 등 5개 종목에 23명의 학생선수와 지도자 및 임원 등이 참가해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창섭 총장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 그간 준비해 온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쳐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이루기 바라며, 경기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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