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자원봉사대는 6일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자원봉사대는 6일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자원봉사대는 6일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내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대 회원 20여명은 계란말이, 장조림, 무생채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백미4kg 20포, 빵, 김자반 등 완제품도 함께 포장해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

이점숙 자원봉사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 드시고 환절기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자원봉사대에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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