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단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지난 9월 25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단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단을 출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관심있는 세종시 관내 교사 36명, 세종시민 51명 총 87명을 모집했다.

실천단은 올해 연말까지 학교급별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기본 개념 이해 과정과 세종시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 과정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 학교교육 사례, 타시도 사례, 현장 탐방 등을 통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강사 양성을 위한 학습 활동도 실시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개발 자료와 사례 수집 및 공유를 통해 학교와 시민사회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사회 구성원 전체의 협업과 공유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과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세종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