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박남현 변호사 2025년 8월말까지

좌측부터 김원호 변호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남현 변호사
좌측부터 김원호 변호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남현 변호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0일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김원호 변호사와 박남현 변호사가 위촉돼 올해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원호 변호사는 ▷충청북도 선관위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청주시 흥덕구 인사위원회 ▷보은군 정보공개심의회 등의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있었으며, 서원초·서원중·운호중·중앙여고 등에서 학폭위원으로 활동했었다.

박남현 변호사는 ▷청주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청주시청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충청북도청 행정심판위원회와 소청심사위원회 ▷충북경찰청 민간징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고문변호사로 활동중이다.

고문변호사는 ▷교육청 관련 소송, 행정심판 및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 및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정·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법령 해석·적용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급 기관(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충북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