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후 학생은 본선에서 600점 만점에 560점을 쏴 8명이 겨루는 결선에 8위로 진출했으나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며 복잡한 결선 방식에 잘 적응하며 최종 233.2점을 기록하며 1위에 3점 뒤진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지후 학생은 "회장기 전국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입상하게 돼 기쁘고 많은 응원과 지원, 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신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진 남성중 교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 지원해 내년도에는 더욱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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