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은 지난 4월 이상저온 현상과 6월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약(살충제,살균제,영양제)과 비료를 지원물품으로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과 6월 연이어 발생한 자연재해로 영동군 관내 많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1억원 상당의 농약과 비료등을 농가에 지원했다.

영동농협 안진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내 농산물 재배농가와 힘을 합쳐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항상 농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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