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호기탁은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전사적 홍보를 통한 제도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아산시 관내 12개 농축협과 농협은행 5개 지점, 태안군 소재 6개 농협과 농협은행 지점 2곳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5,4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양 지역에 상호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이종욱 충남세종본부장, 아산시지부장, 태안군지부장, 아산·태안 관내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양 시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신진식 아산시 지부장은 "아산시와 태안군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열심히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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