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호 피크닉공원
탄금호 피크닉공원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다음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정식개장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시범운영 중이다.

시는 2021년도까지 캠핑장으로 활용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117번지 일원에 나들이 이용객을 위해 '탄금호 피크닉공원'을 조성했다.

또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공간을 분리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개 소씩 마련했다.

시범운영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는 22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시범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3일부터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o.kr/Home/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는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시범운영 후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11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요금은 각 대형(10~12인) 2만 원, 중형(6~8인) 1만 5천 원, 소형(2~4인) 1만 원이다.

단, 충주시민과 장애인 등은 약 30% 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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