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 의원 연구단체(괴산군 자전거 도로 연구회)는 12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자전거 도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괴산군의회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 의원 연구단체(괴산군 자전거 도로 연구회)는 12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자전거 도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괴산군의회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 의원 연구단체(괴산군 자전거 도로 연구회)는 12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자전거 도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안미선, 김낙영, 최경섭 의원을 포함한 8명의 의원과 괴산군 관계공무원, 중원대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반영했으며, 자전거 도로의 인프라 구축과 노후시설정비, 관광프로그램 및 신규 자전거 도로 연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안미선 대표 의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자전거 정책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지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라이더들의 안전성과 볼거리, 먹거리를 관광상품과 함께 연계하는 등 다양한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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